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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세계대전 세트


책의 내용은 요약 소개할 수가 없다. 요약하기에는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 무려 700쪽이다. 게다가 1차 대전의 큰 흐름정도는 아마 이 책이 궁금해서 리뷰를 찾아볼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테니까. 다른 1차대전 역사서와 차별되는 이 책의 특징에 대해서만 간단히 쓰겠다.국내에 번역된 1차대전 개설서 중 어린이나 청소년용 책 빼고, 비교적 얇은 마이클 하워드의 책도 빼고 보면, 본격 벽돌책으로이 책 <제1차 세계대전>과 존 키건의 <1차세계대전사>가 양대 산맥인 것 같다.두 책을 비교해 보자면 일단 구성이 다르다. 키건의 책은 통사다. 전쟁 발발 이전 상황, 전쟁의 원인, 전개, 종전까지 연대순으로 다룬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세 명의 전문가가 각각 서부전선, 동부전선, 지중해 전선을 맡아 서술한다. 물론 책은 서부전선에 치중한다. 전체 분량의 반이 서부전선이다. 내용 상의 특징을 보자면, 이 책은 각 전투 전황을 치밀히 전달하는데 치중한다. 어느 시점에서 어느 진영의 누가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떤 의도였는데 어떤 결과가 되고, 병력과 무기를 어떻게 배치하고,,, 이런 내용이 이어진다. 전체의 큰 그림을 보여준다거나, 전쟁 발발 이전 유럽의 정치외교 관계, 전쟁 중 미국이 참전하게 된 상황, 전쟁 중 후방 각국의 정치인들의 입장 등등은 자세히 서술하지 않는다. 진짜 전사(戰史) 자체에만 집중한다. 보급 이야기도 별로 없다.각 부마다 한 병사의 초상 과 한 시민의 초상 이라는 꼭지를 넣어 전쟁 중의 사람에 대해 전후방 넘나들며 입체적으로 전하려한 것 같은데, 의도는 좋지만 별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 같다. 동부전선과 지중해 전선을 다루는 3,4부에서도 그쪽 시민이 아니라 영국 시민의 삶을 다루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1차대전 전쟁 사료나 연구 인력이 영국에 많고, 이 책의 공동 저자 3인중 2인이 영국인이기에 그럴 것이라 짐작한다만, 이 점은 아쉽다.그래도 1차대전 중 벌어진 전투에 대해 세세히 보려면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진짜 지겹도록 세세한 장점이 있다. 장기판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지도도 사진도 풍부하다.
제1차 세계대전의 배경, 원인, 전황, 역사적·사회적·군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진 적이 없는 제1차 세계대전의 배경, 원인, 전황, 역사적·사회적·군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여성의 정치참여, 공산주의국가의 탄생, 기술발전, 민족주의의 대두 등이 부각되면서 완성된 20세기의 윤곽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오랜 세월 제1차 세계대전 연구에 헌신해온 세 명의 전문가가 각각 자신의 전문분야인 서부전선, 동부전선, 지중해전선에 대해 상세히 서술한 이 책은 제1차 세계대전의 전황과 다각적인 의미들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으며 전쟁의 비극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그 시대 보통사람들의 숨결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을 모두 포착한 진정한 전쟁사, 제2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각 전역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연구가 9명이 유럽전선, 바다에서의 전쟁, 지중해 전선, 태평양 전쟁, 동부전선, 북서유럽 전선을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조명하고 있다. 크게 유럽전선(1939~1943), 바다에서의 전쟁, 지중해 전선(1940~1945), 태평양 전쟁, 동부전선(1941~1945), 북서유럽전선(1944~1945)으로 나누어 전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참전국의 당시 정치·군사·경제·사회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각 전선에서 벌어진 주요 작전계획과 전투 전개과정을 자세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전 후 제2차 세계대전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까지 자세하게 다룸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서문_ 1914년 이전부터 시작되었고 1918년 이후에도 지속되는 세계대전
소개의 글_ 서로의 한계를 시험하는, 그 어떤 분쟁과도 전혀 다른 도전

제1부 서부전선 1914~1916

배경_ 전쟁으로 가는 길
참전국_ 독일, 프랑스, 영국
전쟁의 발발_ 사라예보의 총성에서 개전까지
전투_ 1914년~1916년 서부전선 전황
한 병사의 초상_ 아치 서플릿 일병

전장 밖의 전쟁_ 1914년~1916년 각국의 상황
한 시민의 초상_ 위니프레드 어데어 로버츠
전반전 종료_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제2부 서부전선 1974~1918

배경_ 1917년 당시의 전략적 상황
전투_ 1917년~1918년 서부전선 전황
한 병사의 초상_ 프레더릭 ‘펜’ 노크스 일병
전장 밖의 전쟁_ 1917년~1918년 각국의 국내 상황
한 시민의 초상_ 캐롤라인 웹
종결_ 서부전선의 마지막 한 달

제3부 동부전선 1914~1918

배경_ 러시아의 야망
참전국_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전투_ 1914년~1918년 동부전선 전황
한 병사의 초상_ 어느 병사와 소위, 그리고 부사관의 이야기
전장 밖의 전쟁_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나날들
한 시민의 초상_ 피죽과 풀뿌리로 연명하던 시절
종결_ 공산당의 집권

제4부 지중해전선 1914~1923

배경_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쇠퇴
참전국_ 영국, 이탈리아, 세르비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만 투르크, 그리스
전투_ 1914년~1923년 지중해전선 전황
어느 병사의 초상_ 세실, 해럴드, 그리고 노엘 라이트
전장 밖의 전쟁_ 끝나지 않은 전쟁
한 시민의 초상_ 크리스텔튼 마을
종결_ 비극의 종언

대단원_ 전쟁의 여파

연보
참고문헌
찾아보기

제2차 세계대전

서문 _ 인류의 역사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차지하는 의미
소개의 글 _ 엄청난 인류사적 비극을 하나의 실체로서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창

1부 유럽 전선 1939~1943
배경 _ 폭풍 전야
참전국 _ 전쟁으로 가는 길
전쟁의 발발 _ 나는 무력에 의지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했다
전투 _ 히틀러의 공격
한 병사의 초상 _ 도널드 에드거
한 시민의 초상 _ 콜린 페리
전반전 종료 _ 시작의 끝

2부 바다에서의 전쟁
전쟁의 배경 _ 각국의 해군력
참전국 _ 내키지 않는 싸움
전쟁의 발발 _ 서전(緖戰)의 움직임
전투 _ 전 세계 바다에서 벌어진 전투
한 선원의 초상 _ 영국 왕립 해군 사관 후보생(소위) 피터 허버트 오웬
한 시민의 초상 _ 상선 선원 존 들래니-내쉬
해전의 종결 _ 괴멸된 독일 해군

3부 지중해 전선 1940~1945
전쟁의 배경 _ 이탈리아의 제국주의적 야망
참전국 _ 이탈리아의 정치적 선전, 독일의 프로 근성, 연합국의 산업 역량
전쟁의 발발 _ 평행 전쟁
전투 _ 동시 전방위 전투
한 병사의 초상 _ 겸손한 영웅
한 민간인의 초상 _ 1940년~1943년 포위당한 몰타 섬의 소년
지중해에서의 전투 종료 _ 아직도 요원한 평화

4부 태평양 전쟁
전쟁의 배경 _ 일본 제국의 팽창
참전국 _ 확실한 패배에 직면한 일본
전쟁의 발발 _ 전쟁을 향해 치닫는 국제 정세
전투 _ 태평양 전쟁의 전개
한 병사의 초상 _ 전우들과 끝까지 함께한 토머스 커리 데릭
어느 민간인의 초상 _ 전시 일본인의 생활상을 경험한 그웬 해롤드 데라사키
전쟁의 종결 _ 일본의 항복

5부 동부전선 1941~1945
전쟁의 배경 _ 독재자들의 뒷거래와 배신
참전국 _ 단기전을 노린 독일의 도박
전쟁의 발발 _ 기습에 성공한 독일군
전투 _ 고전하면서도 끝까지 버틴 붉은 군대
한 병사의 초상 _ 독일인과 소련인이 본 전쟁
한 시민의 초상 _ 우리도 전쟁 수행을 위해 군인들만큼이나 동원되었다
전쟁의 종결 _ 독일의 항복과 스탈린의 대일전 참전

6부 북서유럽 전선 1944~1945
전쟁의 배경 _ 노르망디 상륙작전 준비
참전국 _ 양측의 전력 비교
전쟁의 발발 _ 연합군의 프랑스 침공
전투 _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최종 승리까지
한 병사의 초상 _ 지옥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도널드 버겟
한 시민의 초상 _ 여성 간호사 브렌다 맥브라이드
전쟁의 종결 _ 유럽 전선에서의 승리
제2차 세계대전 중의 국제 정세 _ 각국의 국내 상황
전쟁의 결말과 그 여파 _ 종막

제2차 세계대전 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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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습관 버리기

윌리엄 너스 작가님의 미루는 습관 버리기 입니다.인생에서 미루는 습관은 아주 안좋은 거 같습니다.게으름과도 비슷하지만 중요한 일을 미뤄두고 쉬운 일만 먼저 하고중요한 일은 항상 시간이 다가오면 그제사 쫒기듯 하게 돼죠.그런 미루는 습관을 조금이라도 고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는 데역시나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이 책도 미뤄서 보게 되더군요.그리고 그런 미루는 습관을 조금이라도 고쳐 볼려고 구매한 지 좀 지나서읽어봤는 데 솔직히 제가 생각했던 책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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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Light We Cannot See

장편 소설로서 10년을 걸쳐 썻다는 책인데요 뜻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대전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작가의 표현력이 돋보일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많은 양과 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다고 추천을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들을 많이 읽을 생각입니다. 좋은 책은 항상 읽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간을 내서라도 많은 책을 읽고 싶습니다.모두가 눈감은 시절에 비춘 단 한 줄기 광채2차 세계 대전의 참혹한 경험에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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