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훌륭하다. 영어를 시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처음에 배워야 하는 표현들을 담고 있는 짧고 간단한 회화 교재 역할을 한다. 만화 형식으로 말풍선을 달아 표현해서 이해하기도 쉽다. 파닉스를 떼자마자 반드시 읽히고 싶은 책이다. 다쳤다는 표현, 병원에 가자는 표현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영어식 사고방식으로는 의사를 보러 간다고 말한다. go see Doctor Green)을 배우고 인사와 사람 소개하는 법, 앉으세요의 명령문의 표현도 배운다. 이름 묻고 답하는 법을 배우며 의사 호칭 뒤에 붙는 Green이 성이라는 것도 알려 주면 좋겠다. 나이를 묻고 답하는 법과 감사하는 말을 주고 받는 법을 배운다. 이 정도면 짧은 분량에 책에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몽땅 다 외워서 회화 하는 데 써야 하겠다.
■ Dolphin Readers 시리즈 소개 단계별로 구성된 픽션, 논픽션 이야기책으로 나이 어린 아이들이 영어 이야기책 읽기를 시작하는데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는 이야기책 시리즈이다. 한 쪽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다음 쪽은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방금 전에 읽은 내용을 숙지하는 데 좋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준으로 각 이야기 주제를 선정하고 내용을 이루었기 때문에 초등 교과 수준의 어휘력과 그와 관련된 지식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주제와 내용에 맞는 총천연색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시각적으로 이해를 돕는다. 책 앞부분에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 Dolphin Readers 시리즈 구성수준별 5단계, 각 단계별 8권(총 40권)4가지 주제: Grammar, Living Together, The World Around Us, Science and Nature한 쪽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바로 다음 쪽은 그에 따른 액티비티로 구성.각 권마다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간단한 활용 지침 수록각 권에 수록된 모든 단어를 컬러 그림 사전으로 정리Let s Go 시리즈와 각 단계가 같은 수준으로 구성, 함께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