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뉴욕 여행을 앞두고 구매한 책. 원래 나는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그 나라의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알아보고,그 나라 출신 작가의 소설을 읽어보고 가는 습관이 있는데, 미국이라는 나라는 워낙 강대국이다보니 관련한 자료가 많아서 찾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자본주의의 최첨단인 뉴욕에 대해서 그 전까지는 관심도 지식도 일천한 상태였는데,이 책을 읽으면서 뉴욕의 역사와,뉴욕에 얽인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EPUB이 아니라 PDF라서 크레마로 읽으면 눈도 매우 아프고 중간에 강제 종료도 많이 됨..아니 ebook을 EPUB으로 내야지 왜 PDF로 냈을까요..
오늘의 뉴욕이 있기까지 도시에 빛을 부여하고 역사를 창조한스무 명의 인물들, 그들을 만나러 가는 색다른 도시 여행!수박 겉 핥기 식으로 훑는 관광지 여행만으로는 한 도시를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다. 어느 도시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창조한 사람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는 그 도시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도시의 역사를 만든 인물들’ 그들을 만나러 간다 뉴욕 은 존 D. 록펠러, 조지 거슈윈, 루이 암스트롱, 리 스트라스버그, 앤디 워홀, 우디 앨런, 존 레넌, 루돌프 줄리아니, 폴 오스터 등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뉴욕의 인물들을 조명한다.스무 명의 인물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인문학적 여행서 ‘도시의 역사를 만든 인물들(메리안 포트레이트)’은 2013년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북어워드(ITB, 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 수상작으로 파리, 런던, 뉴욕, 로마, 프라하, 베를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뮌헨 등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들과 그 도시에 살았던 역사적인 인물 20명을 찾아가는 인문학적 여행서 시리즈이다. 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 , 그들을 만나러 간다 런던 에 이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뉴욕 이 출간되었다.
· 피터 스타이버선트
뉴욕을 세운 외다리 네덜란드인
· 존 D. 록펠러
자선가로 변신한 자린고비 백만장자
· 러키 루치아노
보스 중의 보스, 정통 뉴욕 마피아
· 조지 거슈윈
유럽 클래식과 미국 재즈를 섞어 뉴욕의 사운드를 창조하다
· 루이 암스트롱
재즈의 전설, 퀸스에서 영혼의 안식처를 찾다
· 리 스트라스버그
수많은 월드 스타를 배출한 전설적인 스타 트레이너
· 아서 밀러
마릴린 먼로의 세 번째 남편이 된 미국 최고의 극작가
· 레너드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뉴욕판 로미오와 줄리엣
· 트루먼 커포티
상류 사회를 거침없이 비판한 천재 작가
· 말콤 엑스
폭력을 버리고 존중을 택한 흑인 민권운동가
· 앤디 워홀
팝아트의 창시자이자 위대한 미국의 예술가
· 톰 울프
속물, 신사, 냉철한 관찰자, 베스트셀러 작가
· 우디 앨런
천재적인 작가이자 배우, 영화감독
· 존 레넌
뉴욕을 사랑한 비틀스의 멤버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미국의 독보적인 여성 팝 디바
· 로버트 드 니로
리틀 이탈리아에서 자라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된 남자
·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을 안전한 도시로 만든 107대 시장
· 패티 스미스와 로버트 메이플소프
가수와 사진작가, 뉴욕이 낳은 비범한 사랑
· 폴 오스터와 시리 허스트베트
소설로 뉴욕을 탐독한 부부 작가
· 사라 제시카 파커
만물의 중심은 ‘섹스 앤 더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