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들의 올림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곤충들의 올림픽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버스가 달리고 있었어요. 운전사가 길을 잘못 들어서 엉뚱한 들판을 다려 늦게 도착할지도 못할 상황. 버스에 탄 운동선수들은 속상했답니다. 4년에 헌 번 열리는 올림픽인데 개막식을 놓칠지도 모르거든요. 4년에 한 번이니 이번에 놓치면 또 다시 4년을 기다려야 할지 몰라요. 그런데 막스라는 메뚜기 한 마리가 창문으로 들어와 사람들을 피하면서 이리저리 뛰어오늘고 부딪혔답니다. 사람들은 그런 막스를 보고 놀렸어요. 자신을 보고 비웃는 사람들에게 막스는 우리랑 올림픽 경기를 해보자고 제안해요. 말하는 메뚜기가 올림픽 경기를 하자니 선수들은 코웃음을 쳤어요. 당연히 곤충들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사람들은 올림픽 개막식을 놓치는 게 아쉽지만 우선 막스를 따라기로 했어요. 사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