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꿈꾸는 사람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 언 땅밑에서 사각사각 새싹들의 어깨 펴는 소리가 들립니다. 알 속에서 그 연약한 부리로 톡톡- 껍질을 두드리는 병아리의 소리가 들립니다꽁꽁 언 땅속에서 오랫동안 저마다 힘겨운 준비를 해온 의 열정적이고 야무진 출발신호음이 들립니다.때 맞추어 어제가 입춘이네요. “날개를 달아 드렸으니 맘껏 훨훨 날아보라“는 카페 운영자의 목소리에 힘을 입은 12명의 예비 작가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카페의 회원 들이 처음으로 낸 책이군요.살짝 미숙하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지만 오히려 그럼으로 해서 더 풋풋한 풀냄새가 나는 것 같아 신선합니다. 매일 출제되는 글쓰기주제로 어떤 작가는 연작을 만들고, 어떤 작가는 매일 매일 쓰는 일기 형식으로도 쓰여졌네요.또 시로 수필로 짧은 소설로....같은 주제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들이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