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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부 오키나와 언제가부터 TV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관광지 오키나와~아무래도 거리상 가깝고 색다른 일본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라 그런 것 같아요.도쿄나 오사카 같은 일본 도시들은 가본 적이 있지만 오키나와는 아직입니다.우리나라의 제주 같은 느낌일까요? 일본인들에게 오키나와란?아무튼 따뜻한 남쪽 섬나라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오키나와~꼭 한 번 가보고픈 곳이에요. 일단 표지를 딱 보니~ 정말 일본인들이 한국에 올 때도 종종 손에 들고 있는 듯한 그런 가이드북,뭔가 일본 잡지같은 느낌의 표지입니당 ^^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사에서 만든 여행서 루루부 오키나와 를 분권으로! 목차에 따라 원하는 페이지를 골라 보자! [ 표지에 게재된 ‘e-book 무료제공’의 e-book은 QR코드 인증으로 어..
[대여] 도쿄 셀프트래블 2016 한혜원, 김미정 작가님의 도쿄 셀프트래블 2016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책 제목답게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참고하기에 적절한 책입니다. 주요관광지나 볼거리, 지역축제, 음식점, 교통편 등이 자세히 잘 소개되어있습니다. 관광코스도 2박3일, 4박5일 일정에 맞춰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여행계획을 짤때 참고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다양한 매력을 갖춘 도시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건물과 트렌디한 패션 스트리트는 물론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신주쿠, 시부야, 롯폰기, 하라주쿠 등의 지역과 이와는 반대로 예스러움을 간직한 거리와 공원이 사람 냄새를 풍기는 우에노, 에도시대의 정서가 물씬 느껴지는 아사쿠사 등 소박한 ..
영혼을 빗질하는 소리 제목만큼은 참 마음에 든다. 그나마 온전한 자연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남미 그 안데스의 음악을 향하여, ‘영혼을 빗질하는 소리’라는 표현보다 더 어울리는 것이 어디 있을까 싶다. 맑고 깨끗하여 그 선율에 머리를 맡기고 있을라치면 세상의 시름들이 한달음에 저 멀리 날아가버리지 않을까, 그렇게 훌쩍 시공간을 뛰어넘어 허공의 바람에 몸을 맡기고 표표히 하늘을 나는 한 마리 콘도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때가 1989년이니 벌써 20년 가까이 된 일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한 제약회사 광고부 신입 카피라이터로 입사한 다음해, 휘경동 경희대 근처를 지나던 어느 날이었다... 길가에 접해 있던 자그마한 레코드 가게 앞... 때는 오후였고, 내가 무슨 일로 그곳을 지나게 되었는지 사람만 다녔는지에 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