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차 세계대전 세트 책의 내용은 요약 소개할 수가 없다. 요약하기에는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 무려 700쪽이다. 게다가 1차 대전의 큰 흐름정도는 아마 이 책이 궁금해서 리뷰를 찾아볼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테니까. 다른 1차대전 역사서와 차별되는 이 책의 특징에 대해서만 간단히 쓰겠다.국내에 번역된 1차대전 개설서 중 어린이나 청소년용 책 빼고, 비교적 얇은 마이클 하워드의 책도 빼고 보면, 본격 벽돌책으로이 책 과 존 키건의 가 양대 산맥인 것 같다.두 책을 비교해 보자면 일단 구성이 다르다. 키건의 책은 통사다. 전쟁 발발 이전 상황, 전쟁의 원인, 전개, 종전까지 연대순으로 다룬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세 명의 전문가가 각각 서부전선, 동부전선, 지중해 전선을 맡아 서술한다. 물론 책은 서부전선에 치중한다. 전체 분.. 옆으로 간 사회복지 비판 하나.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 가족, 집단 ,조직, 지역사회, 전체사회와 함께 한다.하나.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 이익보다 공공 이익을 앞세운다.하나. 나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고 이를 엄숙하게 선서합니다. 의사에게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가 간호사에게는 나이팅게일 선서 가 있다면, 사회복지사에게는 사회복지사 선서 가 있다. 국가에서 발급받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한쪽 면에 인쇄되어 있는 사회복지사 선서 를 처음 봤을 때 적지않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블리치 BLEACH 70 [BLEACH 70]드디어 블리치 70권입니다.저번 69권이 유그람과 버즈비의 과거로 끝났어서 70권은 그 과거부터 시작되었네요. 과거에도 유그람은 곱상한 외모가 유하고 미소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버즈비의 날선 눈매가 과거나 지금이나 매력적입니다.마유리가 등장하는 부분은 늘 기괴하고 블리치내 제일의 사이코라고 느껴지네요.안그래도 애기모습의 그의 만해가 개조만해가 되서는.. 왜 마유리의 참백도의 모습이 그런지는과거이야기와 함께 나오네요. 그리고 네무의 이야기에서 마유리와 네무의 관계가 그저 상관-부상관,창시자와 피조물이 아니란게 나오네요고향을 잃고 함께 강해지기로 맹세했던 유고와 버즈…. 그러나 유하바하가 나타난 그 날부터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친구는 지금 적으로서 눈앞에 서 있다. 과거의 기억만을 남.. 술상 위의 중국 술상 위의 중국 이 책에서는 중국과 중국인의 세계, 그리고 중국의 어제와 오늘을 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나라마다 술을 먹는 습성이 틀리겠지만 서양은 웬지 술을 즐기면서 먹는 취향이라면 동양권은 술을 통해 전략을 짜고 타인을 견제하고 술을 이기려고 먹는 분위기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오천년 역사속에서 술이 중국의 역사 흐름에 얼마나 크게 작용을 했는 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역시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공자, 이백,두보., 소동파의 이야기속에 술이 등장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중국인들의 역사속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술의 의미를 자세하게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요즘은 역시 중국이 모든 경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기에 비즈니스나 기타 여러.. 살수 1 김진명 소설을 안 본게 없을 정도인데우연히 검색하다가 살수라는 책을 안봤더라구요나온지 꽤 된 책인데 왜 몰랐나 싶네요ㅎㅎㅎ고구려나 이런 책들 예전에 나왔던 책들도 요즘에 다 하드커버로 바뀌어서 아무렇게나 보관해도 책이 멀쩡한데 이 책은 소프트에요(하드커버로 바뀌면 좀 더 비싸지겠죠ㅠㅠ)아직 책을 안읽어봐서 내용은 제대로 모르지만 무튼 믿고보는 김진명 소설 입니다~~을지문덕과 살수대첩의 비밀을 풀다김진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작품 살수 450여 만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로 단숨에 밀리언셀로 데뷔한 김진명. 그가 지금까지 내놓은 10여 편의 작품은 총 1300만여 부가 팔려나갔으며, 영화화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힘. 이것..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아이들과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할지 막막할때 같이 보기에 참 좋네요. 지금까지 방치해둔 엄마로서 가슴에 손얹고 너무 챙피했습니다. 내가 잘 몰라서 무지하게 지나왔구나...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주입시킨다는 것이 별로 라고 생각했었는데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았네요. 지금이라도 알았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아이들도 모르게 젖어들어야 한다는것을 모르고 그저 조금하는 공부처럼 하면 되는거겠지... 참 모르고 겁없이 지내온것 같아요. 어디서 나온 용기였을까요??? 아이가 5학년이다 보니 조금은 초조하고 급하고 여유가 없어 불안하기도 하지만 늦은때가 가장 빠르다고 위안을 삼고 열심히 가보려고 합니다. 아직 가야할 시간이 많기에 .. 요리사가 너무 많다 아직 덜 읽었지만 추천하고 싶은 재밌는 소설이에요. 추리소설은 끝까지 안 읽고 리뷰를 달면 안 되겠지만, 첫 페이지부터 서술과 캐릭터들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네로 울프랑 아치 굿윈의 통통 튀는 조합도 사랑스럽고요.아직 미국에서 흑인들을 많이 차별하던 시기의 작품이라, 캐릭터들의 태도나 상황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지만 주인공 네로 울프는그 시대적 한계를 고려하면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나은 가치관을 보여주고 있네요.(제가 읽은 부분까지는)시대적 한계를 고려하면 좋아할 수 있는 주인공이에요.작가의 네오 울프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여섯 번째. 요리사가 너무 많다 는 렉스 스타우트의 대표작으로 개성 넘치는 탐정 콤비, .. 가야사 이야기 큰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요즘 역사책을 많이 보여 주려고 노력중이다.친한 고학년 선생님께서 고학년이되기전에 미리 역사에 관련된 책들을 보여주면나중에 역사를 접할때 조금이라도 더 쉽게 친근감있게 접할수 있다기에 아직어려워하고 버거워는 하지만 아이랑 함께 천천히 접하고있다.고구려, 신라, 백제 등의 나라들은 자료들도 많고 관련된 책들도 많이 소개되어있기에 쉽게 접할수 있는데 가야사는 솔직히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다.학교 다닐대 나역시도 접하긴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없다.얼마전 우연히 유선 방송에서 접한 역사 드라마를 통해서 가야에 대해서큰아이가 알려주어 요즘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아이랑 보고있다.가야사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때 본격적으로 배운다고한다.리젬 출판사에서 나온 [가야사 이야기] 이책을.. 티아라 Tiara 14 14권은 여주인공 페일리아가 왜 십수년동안 물질적으로는 넘치도록 풍요로우면서도 물리적으로는 저택 안에서만 자랐는지, 왜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전혀 알지 못했는지가 밝혀진다.혹은 왜 어머니가 십수년동안 자기와 상종조차 하지 않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밝혀진 사연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감정적으로는 절대 공감할 수 없고 공감하고 싶지도 않은 스토리라고밖에 못하겠다. 여자 입장에서 사실상 기억상실증인 상태에서 그런 식으로 아이가 생겼다는 말부터 들으면 애정 같은 감정이 없을 만도 하고,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해 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는 했는데, 어머니로서는 무책임함의 극치였다. 아예 내버려둔 게 아니라 물질적으로는 부족한 것 없는 환경을 마련해주기는 했는데,.. [고화질] 명탐정 코난 52 명탐정 코난 52권 리뷰! 명탐정 코난은 내가 중학생 때 처음 접하고 그 후로 엄청 오랫동안 보아온 책이다. 내용은 단순하다. 천재 고등학교 탐정 남도일이 우연히 놀이공원에서 검은 조직과 마주치고 어린아이가 되는 약을 먹고서 어린아이가 되어 코난으로 활약한다는 내용이다. 단권단권 끝나는 내용도 좋고 검은조직을 파헤친다는 메인스토리가 확실하게 있어서 보기에 참 좋은 만화이다. 추리는 억지스러운 것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는 작품이다.명탐정 코난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