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9) 썸네일형 리스트형 숫자의 탄생 고대에서는 처음부터 10진법 체계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지금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서 기수법(십진법과 이진법)이 삭제되어 학생들은 진법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할 지도 모른다. 지금은 10진법 체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십진법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은 우리가 여전히 잘 쓰고 있는 60진법 체계이다. 원시인은 2진법도 썼고, 5진법도 썼으며 20진법, 60진법도 사용했던 기록이나 증거가 존재한다. 왜? 라는 질문을 하기도 전에 터득해버린 수. 그래서 숫자는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 알아보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우선 원시인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것들과 돌맹이의 대응을 이용했다. 돌맹이를 대신하여 손가락과 발가락을 이용했다. 굉장히 큰 수를 다.. 상어의 도시 2 1권이 알렉스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그런 이야기였다면 2권에서는 무섭도록 몰아치는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어디를 가도 세르지오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알렉스. 그녀는 시장인 닉과 함께 세르지오를 무너뜨릴 증거를 잡고서 공격을 하려고 하지만 이미 사방팔방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 누가 그의 손아귀에 들어있지 않은 사람인지를 찾아내는 것 자체가 더 어려운 일이다. 남의 편을 골라내고 내 편을 찾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는 한 세르지오의 밑에서 평생 있어야 할 것이다.초호화 자동차와 고급 주택, 많은 돈, 그런 것에 홀려서 세르지오에게 끌렸던 알렉스는 올리버가 그렇게 말해줘도 콧등으로도 듣지 않더니 자신이 직접 그 실체를 파악하고 나서야 후회를 한다. 그때 올리버 말을 들을 걸 하고 말이다...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1 인생은 거대한 바둑판그 위에 던지는 오늘의 한 수!새벽같이 일어나 기보책을 보며 혼자 바둑돌을 놓아보던 아이였다. 열한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갔고, 7년간 오직 바둑판 위의 세계에서만 살았다. 그리고… 입단에 실패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도피하듯 사회에 나왔다. 바둑밖에 모르던 삶에서 철저히 바둑을 지운 삶으로… 차갑고 냉정하지만 혼자가 아닌 일터로… 그렇게, 전혀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베스트셀러 이끼 의 작가 윤태호. 그가 연결하는 바둑과 인생은 어떤 그림일까? 미생 은 열한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청년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회사’라는 전혀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다양한 업무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종합상사의 인턴사원으로 .. 이전 1 ··· 5 6 7 8 9 10 11 ··· 60 다음